손현주의 간이역에 나온 청리역에 다녀왔습니다.

손현주의 간이역에 나온 청리역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루이스입니다 :)

mbc에서 방영하는 잔잔한 예능인 손현주의 간이역을 챙겨보는건 아니지만 가끔씩 볼때가 있습니다.

어느날 청리역이 나와서 혹시 아는곳이 맞나? 해서 보니 맞네요.

경북 상주에 있는 청리역이 TV에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왜냐하면

경북 상주는 엄마아빠의 고향이며 청리역이 있는동네는 바로 옆 동네이며 이모부가 역장으로도 계셨던곳입니다.

 

시골에 일이 있어서 잠깐 일을보고 시간이 남아 외할머니를 모시고 청리역에 들려보았습니다.

 

경북 상주에 있는 청리역 입니다.

TV에서 나온 그대로라 신기하네요ㅎㅎ

 

청리역은 직원이 없는 무인역 입니다.

그래서 이용하실때 안전에 더 유의하셔야합니다.

일이 있다면 인근에서 가장 큰 상주역에 연락을 주시면된다고 하네요 :)

 

상주, 옥산, 청리 라는 단어만 들어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각나는 시골이랑 관련된 단어네요ㅜ

배우 손현주님께서 TV에서 직접그린 판넬이네요ㅎㅎ

직접보니 계속 신기합니다!

외할머니께 사진 몇개 걸어놓으니 보기 좋다고 하셨습니다ㅎㅎ

작은 시골 간이역이라 작지만 사진을 걸어두고 꾸며놓으니 삭막한 분위기가 따뜻하게 바뀐것 같습니다.

정말 별거 아니지만.. 간이역이란 예능은 따뜻한 예능인것 같아요.

 

매주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