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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의 일상

힐레베르그 헬락스2와 함께한 상주 전국 비박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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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레베르그 헬락스2와 함께한 상주 전국 비박페스티벌

 

 

안녕하세요. 루이스입니다 :)

4월 1일~2일에 다녀온 상주 전국 비박페스티벌에 다녀온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이후로 처음 참가해본 캠핑행사입니다.

 

상주 전국 비박페스티벌 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있었습니다.

 

빨리 도착해서 그런지 몇분 안계셨고 저희도 싸이트 선택 후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싸이트입니다.

상익회는 이번 행사를 진행한 상주의 젊은 상인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익회 라고하네요.

오늘 가져온 텐트는 힐레베르그 헬락스2 텐트입니다.

헬락스가 포지션이 애매해서 인기가 많이없다고하는데 반정도 동의하긴합니다.

무겁고 길어서 백패킹에는 어울리지않고 캠핑장의 백패킹존이나 적당히 걸어갈 수 있는 쉬운 코스에서

사용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힐레베르그에서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색입니다ㅋ

 

맥 아웃도어 풋프린트도 같이 깔아줬습니다.

정품보다 가볍고 잘만들었네요.

짱짱한 피칭이 왜 어려울까요...?ㅎㅎ

힐레베르그 헬락스2 입니다.

 

공간이 엄청 넓습니다.

다른 텐트 3인용정도의 크기네요.

물도 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셨습니다ㅎㅎ

 

슬슬 참가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기자프레스도 있고 지역 특산품을 파는 부스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곶감을 볼때마다 예전보다 인기가 없어지는것 같아 안타까워보이긴합니다..

저도 곶감을 먹으면서 자랐지만 잘 찾아먹지않긴하네요.

 

고향이 상주이고..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때부터 살아왔던 곳 입니다.

심지어 저는 상주의 어느지역의 본관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주에 오면 포근함을 느끼나봅니다.

 

상주 전국 비박 페스티벌

시골이 상주라 약 40년을 다녀봤지만 처음 와본 북천입니다.

상주에서 벚꽃이 이렇게 많고 이쁘게 핀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초대 가수분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ㅎㅎ

참가자뿐만 아니라 상주시민분들도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수도권이면 엄청 많은분들이 모이셨을텐데 지방은 역시 인구가 적긴 적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라는점은 첫회라 그런지 어수선하고 통제가 되지않았고 매너타임도 없었습니다.

이런부분을 잘 보완해서 다음행사에는 더더욱 멋지게 진행해주셨으면 합니다 :)

 

사람도 없는 지방에 이런행사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놀러온 백패커들도 상주를 알게해주는 좋은 행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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