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아이없는 부부, 성인들만 가면 재밌을까? 후기

레고랜드 아이없는 부부, 성인들만 가면 재밌을까? 후기

 

 

레고랜드 할인 입장권을 얻는 기회가 있어서 레고랜드를 가보기로 했다.

 

우리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고 성인이 가면 재미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때문에

 

레고랜드는 갈 생각도 안하고 있었지만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가보기로 했다.

 

 

결론부터말하면 그냥 한번정도 가볼만한곳이라  가보고싶은 호기심이 있다면 추천한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레고랜드에 걸어가는데 이런것? 들이 많이 붙어있었다.

레고랜드 공사할때 유적지가 발견되었던것 같은데 그냥 덮어버린듯하다.

이럴땐 어떤 선택을하든.. 욕은 먹을듯하다.

 

 

 

티비에서만 보던 레고랜드다ㅎㅎ

렌고가 한가득하고 건물도 레고형태라 키덜트인 나는 너무 재밌었다.

 

 

 

레고랜드에서 레고의 무한 확장성을 보았다ㅋ

이렇게 큰 레고는 처음보는듯?

 

 

입구쪽에 편의시설도 있고 카페도 있다.

 

 

내가 레고랜드에 갔을때 할로윈이라 이런 스탬프찍는 행사가 있었다.

다 찍었더니 레고를 주셨다.

꼬맹이들사이에서 스탬프찍어달라고하기가 쫌 뻘쭘? 하긴했지만 재밌었다.

 

 

 

레고랜드에서 처음 타보는 놀이기구인 레고팩토리!

얼마나 시시할지? 기대되었다ㅋㅋ

 

 

성인 둘만 기다리고있는팀은 진짜 몇 되지않았고 가족단위가 대부분이었다.

레고 팩토리의 소감은? 처음타보는 시스템의 놀이기구였고 듣던대로 시시했지만 신선했다ㅋㅋㅋ

한번은 경험삼아 타보는걸 추천한다ㅎㅎ

 

 

 

중간중간 레고로 만든 조형물들이 있는데 로고로 못만드는게 없는듯하다.

 

 

 

레고랜드 시티 테마입니다.

 

 

시티쪽엔 물놀이기구도 있습니다.

 

 

레고랜드 중간중간 핸드폰 배터리대여소가 있지만... 다 충전중이라 사용하기 어려웠다.

 

 

 

레고랜드를 가로지르는 기차를 타고싶었지만 못탔다ㅠ

 

 

 

레고랜드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보았다.

 

 

 

가끔 할인판매를 한다고해서 기대했는데 그냥저냥 그랬고 기념품가게는 한곳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군데 있는데

할인품목, 판매 품목들이 약간씩 다르니 먼저 구매하지말고 이곳저곳 들려보기를 추천한다.

 

 

 

아이를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들은 위해 체리필터가 초대가수로 온다고한다.

낮엔 아이들이 즐겁고 저녁엔 부모님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레고랜드다ㅎㅎ

 

 

 

우유통을 재활용해서 만들었다는 벤치가 인상깊었다.

 

 

 

해적선이 멋지네요ㅎㅎ

 

 

 

이번엔 닌자테마 입니다.

닌자고 더라이드 라는 어트랙션이 유명하다고 해서 30분정도 대기 후 탈 수 있었다.

 

 

 

레고랜드 놀이기구 중 가장 재밌었다ㅋㅋ

 

 

 

날씨도 좋았고 할로윈컨셉으로 꾸며진 레고랜드에는 볼거리도 많았다.

 

 

 

많이 추워진 지금 시선에서 사진을 보니 날씨가 참 좋았던것 같다.

가벼운 옷차림을 선호하고 겨울을 싫어해서 더더욱 즐거웠다.

 

\

 

레고랜드는 식당도 멋지다.

어렸을때 엄마한테 레고 사달라고 엄청 조르던 나는 어느덧 40살이다ㅠ

 

 

 

HI, 할로윈.

 

 

 

레고랜드의 물가는 생각보다 비싸지않다.

그리고 리필컵을 하나 사보려고했으나... 그닥 더웠던 날씨가 아니라 다음기회를 이용하기로했다ㅋ

 

 

 

여기저기 레고천지.

 

 

 

체리필터가 나오기 전 사회보시는분이 재밌게 무대를 만들어주셨다.

 

 

 

완전 우리시대의 가수 체리필터다ㅋㅋ

오리날다 불러주셔서 감사했다.

끝까지 보고싶었지만 전망대도 가야했고 주차장에 사람들이 몰릴까봐 빨리 발걸음을 돌렸다.

 

 

 

전망대는 자리선택은 안되었지만 어차피 360도 돌아가는거라 아무곳에 앉아도 괜찮았다.

 

 

 

초대가수쪽에 사람이 몰려서그런지 전망대서 30분정도 기다리면 탈 수 있었다ㅋㅋ

 

 

 

야경이라 사진이 다 흔들려버렸다.

야경보다 낮이 더 이쁠것 같기도하고 그렇다ㅋㅋ

 

 

 

레고로 만든 도시 별 미니어처도 볼 수 있었다.

나름 잘 만들어놓은듯?!

 

 

 

레고랜드에서 처음보고 검색해본 구인사.

와이프랑 여긴 다음에 꼭 한번 가보기로했다.

 

 

 

입구쪽에 있는 기념품가게가 가장크고 종류가 많다.

 

 

 

마지막 하일라이트 불꽃놀이까지 봤다ㅋㅋ

 

 

 

출구쪽에서도 불꽃놀이가 잘 보였는데 아시는분들은 이미 출구쪽에서 불꽃놀이를 기다리고 계셨다.

불꽃놀이 보고 바로 주차장으로 가면 크게 붐비지않았다.

 

 

 

스탬프를 다 모아서 기념품도 받았다ㅋㅋ

내 나이 40살이라 할까말까했는데.... 부끄러움은 잠깐이다!!

 

 

 

기념품 가게에서 사온 키링 두개와 함께 마지막인사를 해본다.

 

아이없는 성인 부부가 가본 레고랜드의 느낀점은...

알고있는것 처럼 주차비는 비싸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없었다.

주말기준, 인기있는 어트랙션은 2시간정도 대기를 해야했다.

일단은 한번정도 가볼만했지만 할인없이 가면 안갈것 같기도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