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델발트 트래킹코스 빙하협곡 글레처 슐루흐트(Gletscherschluch)
안녕하세요. 루이스입니다 :)
그린델발트에서 빙하협곡이라는 곳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그린델발트 피르스트 및 아이거북벽이 한국인들에게 유명하지만 빙하협곡은 많이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위치는 그린델발트 역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면 나옵니다ㅎ
숙소에서 나와 그린델발트 역 반대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원래 이날은 피르스트 올라가는날 이었지만 비도오고 구름도 많이끼어있어서 올라가봤자 라는
판단을했고 그냥 그린델발트 한바퀴 트래킹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나라 강원도 리조트에가면 사진같은 건물을 많이 보셨을텐데 스위스건물을 본따서 지은것 같습니다.
피르스트로 가는길 입니다....ㅎㅎ
올라가시는분들이 있었지만 한두명정도네요.
구름이 가득해서 이쁜산이 보이지않습니다ㅜㅜ
오래된 리프트가 지붕에 걸려있습니다.
신기했습니다ㅎㅎ
신기하게 스위스는 인도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식당도 많았습니다.
그린델발트에는 한식당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이정표따라 동네를 이리저리 걸어봅니다ㅎㅎ
한적한 시골길이라 트래킹하기도 좋습니다.
한참을 걸어가다보니 드디어 물이나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본 빙하수 입니다ㅋ
눈이랑 빙하수가 녹아 흐르는 다고 합니다.
채석장이 나오면 다 온겁니다ㅎㅎ
그린델발트 빙하협곡 글레처 슐루흐트 입니다!
물멍때리는 마누라ㅋ
물색깔이 오묘합니다ㅎㅎ
이쪽으론 많이 안오시는것 같은데 시간이되신다면 트래킹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빙하협곡 글레처 슐루흐트(Gletscherschluch)
입장권을 구입하고 안쪽에 협곡을 구경할 수 있는데 제가 갔을땐 문닫았었습니다ㅠ
저~~ 멀리서 암벽등반을 하고계시네요ㅎㅎ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있는데 그린델발트 현지인분께서 일반도로쪽이 아닌 물가를 따라 내려가셔서 따라갔습니다.
따라가보니 트래킹 코스가 있어서 물가쪽으로 쭉 내려왔습니다.
스위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수도시설? 입니다.
그린델발트는 친환경적으로 나무로 되어있네요ㅎㅎ
본격적으로 그린델발트 트래킹을 시작해봅니다.
잘살게해달라고 기도하면서 돌하나 올려보았습니다ㅋ
좀 걸어가다보니 풀밭에서 쉬고 있는 소들이 보였습니다.
한국은 외양간에 묶여있는 소만 보았는데
스위스는 방목으로 키워 고기도 맛있고 유제품도 맛있다고 들었습니다.
멋진곳에서 좋은풍경 보며 쉬고 있는 소들이 부러웠습니다ㅋㅋ
멋지죠??ㅎㅎ
물을 만져보고 싶어서 내려가기 쉬운곳이 있어서 내려가보았습니다.
물이 진짜진짜 차가웠습니다ㅋㅋ
언제 알프스 빙하가 녹은 물을 만져볼까요??
코스는 약 30분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식사 하고 날 좋을때 이 트래킹코스를 이용해서 동네 한바퀴 도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비가와도 오는 비 다 맞으면서 그린델발트를 걸어보았습니다.
정해진틀 없는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이런것도 다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립네요!
스위스 그린델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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