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캠핑장 사가록캠핑장 개별개수대 및 장단점
안녕하세요. 루이스입니다 :)
작년 가을에 추천의 사가록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가을 캠핑사진을 이제서야 올리네요ㅜㅜ
평소 가평으로만 다녀서 춘천은 은근 멀게느껴집니다ㅎ
길이좋아 가는길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도착 후 사장님을 만나 체크인 합니다.
사이트예약이되는 캠핑장을 가면 사이트경쟁을 하지않아도되어 조금 여유롭게 체크인해서 좋긴하네요.
저희부부가 예약한 사이트는 20번입니다.
새로생긴 사이트라 캠핑장 안내도에는 아직 없네요.
20번 사이트는 가장 밑에 있고 21번 독채가 아니라면 조금 더 여유롭게 캠핑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만약 21번 독채에 손님이 있다면... 지옥캠핑이 될것이고
20번 21번을 같이 예약하고 부모님을 모셔오신다면 정말정말 즐거운 캠핑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
체크인 후 여러 설명을 듣고 다시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사가록캠핑장은 하루 오천원의 전기요금이 있습니다.
전기를 안쓰신다면 오천원을 안내셔도 됩니다.
저희 부부는 날 좋은 가을이라 전기매트도 안썼고 배터리 큰걸 가지고 다녀서 그걸로 핸드폰 충전했네요.
멋지게 텐트를 쳤습니다.
헬리녹스 화이트노나돔입니다.
2명이 사용하기에 너무나좋고 개인적으로 블랙보다 화이트가 훨씬 이쁜것 같습니다.
헬리녹스 화이트노나돔은 참 잘 만들어진 텐트인것 같습니다.
20번 사이트 가까이에 화장실이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개수대가 사이트에 있고 화장실이 앞에 있어서 정말 편했네요.
화장실은 냄새없이 깨끗합니다.
사가정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송어회 입니다.
캠핑장 아래 송어양식장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1~2인기준 이만원 이라고하는데 양도 많고 바로 잡아서 그런지 비릿함도 전혀없습니다.
회는 저만 먹기때문에 혼자 거의다 먹었는데도 진짜 맛있었습니다ㅎㅎㅎ
20번 사이트의 단점은 바로 양식장의 기계소리 입니다.
해가 떨어지면 기계는 꺼지지만 해가 떠있는 내내 기계소리가 들립니다.
오픈기념수건이라고 하시며 한장 주셨습니다ㅎㅎ
나름 괜찮게 놀다 온 사가록 캠핑장 후기를 끝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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