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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의 일상

캠핑장에서 장작 사골곰탕 끓이기(캠핑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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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장작 사골곰탕 끓이기(캠핑요리)

 

 

안녕하세요. 루이스입니다 :)

 

오늘은 평소 꿈꿔왔던 캠핑요리인 장작 사골곰탕 끓이기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캠핑장에서 과연 사골곰탕을 끓일 수 있을까? 하시는분이 계실까? 라는 생각으로

검색을해보았는데 안계시는것 같아 제가 직접 도전을 해보았고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면 완전 성공했습니다ㅎㅎ

 

 

캠핑가기 전날 받기위해 로켓배송으로 주문한 사골입니다.

다른분들은 잡뼈도 섞으시던데 저는 사골뼈로만 도전해보았습니다.

 

 

1kg 사골 2팩이고 뼈를 씻어주러 관리동에 있는 개수대로 이동합니다.

 

 

뼈도 씻고 물도 담아와야해서 집에서 김치냉장고 김치통을 가지고 왔습니다ㅋ

 

 

뼈를 하나하나 씻어줬습니다.

뼈를 자를때 뼛가루등을 씻어줘야한다고하네요.

 

 

씻어준 뼈의 핏물을 3시간가량 빼줍니다.

 

 

3시간이 지나 무쇠냄비에 물을담고 사골을 한번 끓여줍니다.

불을 오래 사용할꺼라 오래전 사용했던 화로대를 챙겨왔습니다.

냄비와 딱 맞아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장작은 5개정도 넣으니 팔팔끓일정도로 끓습니다.

 

 

물이 끓으면뼈를 다시한번 씻어줍니다.

이것도 냄새방지를 위함이라고하네요.

 

 

캠핑장에서 사골곰탕을 끓이실때는 개별개수대 또는 개수대와 가까운 사이트를 선택하세요.

저는 멀어서 힘들었습니다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사골곰탕을 끓였습니다.

물을 가득 넣고 6시간 끓여주고 따로 담아두고 또 물을 넣고 끓여주기를 3번 반복했습니다.

처음 끓여보는거라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해보았습니다.

 

 

3번끓은 곰탕을 합쳐서 집에서 한번 더 끓였습니다.

곰탕 색깔을 보니 제대로 끓인것 같았고 장작으로 끓여서 불냄새가 났습니다ㅎ

다음에도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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