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신혼여행_루체른 카펠교, 빈사의 사자상, 시계탑, 리기산 후기

스위스 신혼여행_루체른 카펠교, 빈사의 사자상, 시계탑, 리기산 후기

 

 

안녕하세요. 루이스입니다.

도착 후 다음날 있었던 사진 및 후기를 올립니다.

스위스 여행을 준비하시는분들에게 도움되었으면 좋겠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최대한 빨리 댓글 남겨드릴께요 :)

 

전날 숙소로 갈때는 어둡고 처음가는 길이라 두리번 거리며 걸었는데

숙소에서 체크아웃 후 아침에서야 이쁜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명소도아니고 그냥 기차역으로 향하는 길임에도 이뻤습니다ㅋㅋ

스위스에 도착한걸 실감했습니다.

 

 

루체른역 2층에 가방을 맡기고 카펠교, 빈사의 사자상 그리고 가장중요한 목적지인 리기산으로 향했습니다.

2층은 무인도 아니고 더 비싸지만 장시간 보관을 하려면 2층이 훨씬 좋았습니다만 짐만 맡기는건데도 비쌌습니다ㅋ

역시 스위스네요ㅜㅜ

 

루체른 카펠교가 보입니다.

동네를 한바퀴 돌기로했고 마지막으로 카펠교로 가기로 했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유럽입니다ㅋㅋ

 

날이 흐려서 잘 안보이지만 많은 봉우리가 있습니다.

흐려도 멋있으니 여행가서 날씨가 안좋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보다 그냥 그때를 즐기시면 더 좋을듯합니다.

저도 이왕이면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기도한다고 되는것도 아니니깐요ㅋ

 

루체른 한바퀴 도는중 입니다.

어딜봐도 좋습니다ㅋ

 

빵이 정말 맛있어보이고 한국에 비해서 가격이 착합니다ㅋ

스위스 물가와 비교하면 더더욱 괜찮은듯하네요.

 

동물원에서만 보던 백조가 강에 살고있어서 놀라웠습니다ㅋㅋ

 

호프성당 이라고 합니다.

 

스위스 제품으로 유명한 빅토리녹스 입니다.

저도 기념품으로 맥가이버칼 하나 사왔는데 캠핑다닐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ㅋ

 

알피네움 이라는 박물관 이라고하는데 가보지는않았고 옆에 이쁜카페가 있습니다.

 

다들 간다고해서 보러간 빈사의 사자상은 공사중 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별 기대는 안했기때문에 쿨하게 패스하고 남은 시간이 있어 스위스의 이마트인 쿱으로 구경가기로 했습니다.

 

입구쪽에 도시락 및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마트랑 비교하면 비싼가격이지만 스위스에서 한끼가격으론 저렴하기때문에 식사를 쿱에서 해결하는것 같습니다.

저희 또한 잘 이용했습니다 :)

 

신기한 토마토가 보입니다ㅎㅎ

 

스위스 여행을 준비하시는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유제품이 정말 유명한나라입니다.

저 또한 요거트를 하루에 하나씩 사먹었습니다ㅋ

꾸덕꾸덕한 스위스의 요거트를 보니.. 한국에서 유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은 너무하다싶었습니다.....

 

초콜렛도 유명하죠.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진짜 맛있네요.

 

한국돈으로 이천원도 안하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빵이지만 한국 빵집에서 파는 빵보다 백배천배 맛있었습니다.

빵이랑 음료수를 하나씩 사서 나왔습니다.

 

시계탑으로 향했습니다.

어딜가나 깨끗한 스위스 입니다.

 

시계탑 위에 오르니 루체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시계탑 안쪽 모습니다.

정시에 종이 치네요ㅎ

벤치가 있어서 쿱에서 사온 빵이랑 음료수를 마셨습니다.

 

여길 저길둘러봐도 유럽입니다ㅎㅎ

멋진산과 물, 그리고 유럽을 느끼고싶으시다면 스위스를 꼭 추천드립니다!

 

루체른의 명소 카펠교입니다.

여기도 루체른에 온다고해서 들려본곳 입니다ㅋ

 

스위스는 호수가 참 이쁩니다.

 

유럽의 한적한 4월 평일 이네요ㅎㅎ

날씨는 그렇게 춥지는 않고 한국이랑 비슷했습니다만 아침저녁으로는 더 쌀쌀했습니다.

 

오늘의 주 목적지인 리기산에 가기위해 배를 타러왔습니다.

 

배에서 내려 기차를 타러갑니다.

기차타실때 스위스패스 확인을 하고 기차타러 일단 뛰어가시는게 좋습니다ㅋ

 

기차타고 가면서 장관이 펼쳐집니다ㅎㅎㅎ

요런걸 보려고 스위스에 온거죠~

 

도착하니 눈덮힌 리기산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정상까지 가는길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빠르지만 오르막이 있는길, 느리지만 경사가 낮은곳을 표시해두었습니다.

저희는 젊으니 오르막이있는곳을 선택해서 올라갔고 내려올땐 경사가 낮은곳으로 내려왔습니다ㅎㅎ

 

리기산에 한자가....뙇!!

여기까지 중국이.....ㅠㅠ 

개인적으론 정말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

 

저희가 리기산에 올랐을땐 날씨가 맑지도않았고 하늘이 열리지않아서 약간 아쉽긴했습니다.

저희는 많이 이용하는 케이블카 코스가 아닌 왔던길 그대로 루체른으로 향했습니다ㅎ

 

기차를 타면 잘 수없는 그림 같은 스위스!!

루체른에서 짐을 찾고 그린델발트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그린델발트에서 묵었던 숙소는 aparthotel eiger 입니다.

숙소는 오래되었어도 역이랑 가깝고 맛있는 식당도 같이 운영중이라 생활하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이란 코멘트를 남겼더니 샴페인까지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ㅎ

 

호텔형도있고 한국식으로치면 콘도형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파트형인 콘도형에서 지냈습니다.

이유는 밥도 해먹을 수 있기때문에죠ㅎㅎ

 

좋지는 않았지만 깨끗하게 청소, 관리되어있는 화장실입니다ㅎㅎ

 

선물로 주신 샴페인입니다.

정말정말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숙소 베란다에서 본 뷰 입니다.

한국에선 마운틴뷰 보다 오션뷰가 인기가 좋지만 스위스에선 마운틴뷰가 최고죠ㅎㅎ

 

도착해서 라면끓여먹었습니다ㅋㅋㅋ

저희는 여행다닐때 접히는 라면포트를 가지고 다니는데 정말 좋습니다.

숙소에도 요즘 커피포트가 있지만 찝찝해서 직접 가지고 다닙니다ㅎ

 

숙소 주변 사진입니다.

신혼여행의 메인 여행지인 그린델발트, 마테호른 중 첫번째 그린델발트에와서 정말 설레였습니다ㅎㅎ

다음편은 신혼여행 세번째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스위스여행에 관한 궁금증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