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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여행후기

스위스 여행_체르마트 마테호른 고르너그라트 고산병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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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_체르마트 마테호른 고르너그라트 고산병 증상

 

 

안녕하세요. 루이스입니다.

오늘은 저희 부부 스위스 신혼여행의 하이라이트 체르마트 마테호른 여행후기 입니다.

저는 날씨때문인지 그린델발트보단 체르마트 마테호른이 더 좋았습니다ㅎ

 

그리고 평소 배멀미 조차 안하는 체질이라 고산병도 안올줄알았는데 고산병 증상에 대해서도 기록해보겠습니다.

 

이곳은 체르마트에 위치한 성 마우리티우스 성당 입니다.

크고 화려하지않지만 한번정도 둘러볼만합니다.

 

체르마트 동네 한바퀴를 돌던 중 보게 된 전통가옥입니다.

중간에 넓찍한 돌이 쥐가 올라오지못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하네요

 

스위스에도 길고양이는 있네요ㅋ

체르마트 동네한바퀴 돌아보는것도 재밌네요.

청정지역이라 전기카트가 이동수단인것도 재미있는 동네입니다ㅎㅎ

 

그저 동네한바퀴일뿐인데도 이쁩니다.

그것이 체르마트인듯합니다.

 

해가지고있는데 마테호른은 멋진모습을 보여주지않네요ㅎㅎㅎ

쿱에서 사온 체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체르마트 맥주를 마시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마테호른을 보았습니다.

일몰시간에 알람을 설정해놓고 수시로 황금호른을 지켜보았습니다ㅎㅎㅎ

 

구름이 살짝 아쉽지만 황금호른입니다!!!!!

윗쪽만 빨개지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마테호른을 계속 보고있으면 묘한 기분이듭니다.

 

해가 밝았습니다.

이제 마테호른으로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체르마트 에거호프는 조식포함 숙소라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베이컨, 에그 스크럼블을 양껏 먹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다양한 치즈와 빵 그리고 유제품등이 있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맛있게 아침을 먹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산악열차를 타러가는길인데 데카트론 매장이 체르마트에도 있네요ㅎㅎ

 

신라면 쿠폰을 가져가니 티켓에 누들스프 라고 찍혀 나옵니다.

 

기차를 타고 올라갑니다.

기차안에서본 마테호른이며 멋진 자연을 보면서 고산병약도 먹어줍니다ㅋㅋ

 

기차를 탄지 얼마지나지않아 설원이 펼쳐집니다.

와우! 알프스에 와있습니다...ㅎㅎㅎ

 

이 높은곳에 스키장 케이블카가 있다는것도 너무 신기했고 인공눈이 아니라는것이 더 신기했습니다.

너무나 부러운 자연환경입니다ㅎㅎ

 

고르너그라트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해발 3089미터네요.

마테호른과 함께 그림자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마테호른은 역시 호락호락하지않습니다ㅋㅋ

진짜 높이 올라왔네요ㅎㅎ

제가 정상을 오른 높은산이 한라산인데 한라산높이가 1947 입니다.

어마어마한 높이이며 3000미터이상 올라가면 고산병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평소 멀미를 하지않는 체질입니다.

멀미 끝판왕이라 불리는 배멀미도 안해서 고산병증상도 안올줄알았으나

멀미와 고산병은 다릅니다ㅋㅋ

 

고산병 증상은 숨이 가빠지고 어지러우며 몸이 저립니다.

공기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몸이 정상은 아닌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약을 먹었음에도 증상이 있네요.

혹시 안먹었다면 더 힘들었을것 같고 고산병증상은 바로 내려가면 괜찮다 라는말이 있었지만

저는 조금 앉아서 쉬었더니 괜찮아졌습니다.

 

발 보폭도 적게 걷고 숨이 신경써서 쉬니 몸이 괜찮아지네요ㅎㅎ

 

이런 경험도 스위스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이라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라면을 먹었습니다ㅋㅋ

라면 먹을때 한국인이 저희 부부 2명 그리고 다른 2명의 한국인 가족이 있어서 이렇게 먹었습니다.

성수기때는 더 많겠죠??ㅎㅎ

 

고산병증상을 경험하고 나서 먹어서그런지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

 

한바퀴 둘러보고 다음 기차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이것저것 할 수 있었으나 완전 겨울이 아니라 눈이 녹고있어서 그냥 기차를 탔습니다.

고르너그라트로 올라가는 산악기차는 이렇게 생겼습니다ㅋ

체르마트역쪽엔 픽업카트? 전기차들이 줄지어 있습니다ㅎㅎ

저희 부부도 미리 숙소에 말해놓으면 픽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걸어다니며 구경하는걸 좋아해서

걸어서 숙소를 찾아갔고 숙소에서 체크아웃할때도 걸어나왔습니다.

 

여기저기 멋진 체르마트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립네요ㅎㅎ

숙소 도착 후 이렇게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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